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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공부

오미자의 효능 및 주의사항

by 마마라니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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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껍질은 단맛, 과육은 신맛, 씨는 매운맛과 쓴맛, 짠맛을 동시에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섯가지 맛은 오장의 기운과 모두 연결되어 있어 우리 몸을 두루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오미자는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체내의 열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허약, 피로, 기관지염, 천식, 설사, 갈증, 유정, 숙취, 신경쇠약 등에 쓴다고 적혀져 있습니다. 오미자는 흑자색을 띠며 알이 굵고 진이 나와 끈끈하며 흰가루가 묻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신맛을 비롯한 다섯가지 맛이 뚜렷한 것이 상품이 좋습니다. 

 오미자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 남오미자, 흑오미자 등이 있습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랍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사할린섬, 중국 등지에서 생산됩니다.

 신자드린,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강장제로 쓰기도 합니다. 폐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차로 끓여 먹을때는 오미자를 냉수에 10시간 이상 담가두어 우러난 물을 끓이면 떫고 신맛이 없어집니다.

 

칼로리

 - 23kcal(100g)

오미자의 복용법

 - 하루 20~30g정도를 물 400~600ml에 달여 먹습니다. 

 - 우러난 물에 꿀,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셔도 좋습니다.

 

맞지않는 사람

 -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맞지 않습니다.

 - 임산부와 폐열증, 급성 감기, 변비, 고혈압, 소화장애, 두드러기, 열이 많고 땀이 나지 않는 급성질환자들에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뇌압이 높거나 소변양이 적을 때에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시 주의사항

 - 맞지 않거나 과다 복용 시 부작용으로 구역, 복부경력, 식욕저하, 속쓰림, 피부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